남장여주 웹소설 추천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보러가기

플랫폼 : 리디 (웹소설, 웹툰) /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작가: 진소예 128화 / 완결 / 웹툰 있음 남장여자 키워드로 요즘 대표하는 웹소설인 것 같다.

제일 많이 검색되고 홍보도 많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웹툰은 작화가 좋아서 평도 좋다.

그러나 스토리가 밋밋하다고 해야 하나(너무 하드 한 것만 읽어서 그런가?) 중간까지 읽고는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지는 않았다.

그러나 남주가 여주가 여자인 것을 알기까지의 과정이 재미있고 감정의 변화가 납득이 된다.

플랫폼 :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 (단행본)

작가 :김미솔 총 155화 / 완결 캐릭터 표현이 너무 단순하다고 해야 하나 조금 유치하기도 했다.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도 밋밋했다. 그런데 뒷 이야기가 궁금하기는

해서 읽게 되었지만 나중에는 대화만 읽었다는 것은 나에게는

매력적인 이야기는 아니었나 보다. 그래서 이 녀석도 완결까지 못 갔다.

플랫폼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웹툰, 웹소설) , 리디 (단행본) 작가 : 단디 장르 : 로판 총 224화 / 완결 / 웹툰 연재 중 오랜만에 읽는 병맛 소설이었다.

정말 소리 내서 웃을 정도로 어이없으면서 웃기는 표현들이 너무 많다. 남주를 향한 빙의자 여주의 주접 멘트들이 이런표현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였다.

그 주접멘트에 스며드는 남주도 너무 귀여웠다.

심각한 내용의 피페물을 읽다가 접해서 그런가 읽는 동안 즐거웠던 것 같다.

그런 것 치고는 200화가 넘는 긴 내용이다. 필력도 좋아서 사건을 서술하는 구간에서도 술술 읽어졌다. 그러나 병맛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조금 질리는 맛은 있다. 그러나 즐겁고 가볍게 읽기에 좋다. 이 글을 쓰면서도 생각나는 에피소드는 주변인 중에 여주의 성별을 알만한 상황이 생긴다.

행군을 하다가 기사들끼리 물놀이를 하던 중 한 기사가 여주를 물에 빠트리려는 장난을 치는데 보통 급작스런 상황에 남주가 구해주는데

여기서는 그 기사가 갑자기 여주를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나중에 위로를 해주는데

물에 빠트리려고 안았는데 사타구니가 허전해서 고자라고 생각을 하고 진지하게 위로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미친 듯이 웃었다.

플랫폼 :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

작가 : 차소희 총 182화 / 완결 / 웹툰 연재 중 재미있다.

내가 만약 10~20대였다면 재미있었을 것 같다.

남주가 여주가 남자라고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는

그 과정이 남장여자 키워드의 재미이다. 근데 여기 남주는 그냥 계속 매력발산, 플러팅이다. 그 모습이 여우 같아서 좋긴 한데

40대 아줌마에게는 유치했다. 하하하하 사건도 캐릭터도 좋았고 필력도 괜찮았는데

남주의 허세스러운 모습이 귀,,,,귀여웠다. 그래서 이것도 완결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플랫폼 : 네이버 시리즈, 작가 : 이지윤 총 65화 / 연재물(15세 개정판), 단행본 (19세)

내가 생각한 혼란 속에서 사랑을 인정하는 남주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웹소설이었다.

필력도 좋았다. 빙의도, 환생도, 마법도 없는 로맨스였다.

짧은 내용으로 깔끔하게 서로의 방황 속에서 결국 사랑을 알게 되는데

남주와 여주의 시선으로 서술한 내용들이 많아서 사실 사건이 많은 것은 아니다.

정말 서로 좋아하게 되는 과정이 전부이다. 그래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