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희정당 야간관람 : 24년 4월 일정

서울의 숨은 보물,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희정당의 야간관람이 오는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특별하게 개최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국악원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얏꽃등으로 밝히며, 궁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창덕궁 희정당이란?

희정당은 조선 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의 내전 영역 중 하나로, ‘밝은 정사를 펼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전각입니다. 원래는 선정전을 대신해 왕의 집무실로 사용되며 국가의 중요한 정책들이 논의되던 곳이었습니다.

현재의 희정당은 1917년의 화재 이후 1920년에 재건되었으며, 전통과 근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 양식을 보여줍니다.

야간관람 예매 바로가기

야간관람 프로그램

희정당 야간관람

  • 장소: 희정당 외현관, 동행각, 중앙홀
  • 시간: 50분간 진행
  • 특징: 근대 시대의 전등과 샹들리에로 장식된 희정당의 내부를 관람할 수 있으며, 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조전 월대 권역 공연

  • 장소: 대조전 월대 권역
  • 시간: 30분간 진행
  • 내용: 조선 왕실에서 즐겨 듣던 궁중음악과 효명세자가 남긴 시를 노래한 시조, 궁중무용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창덕궁

예매 정보

  • 대상: 중학생(만 13세) 이상
  • 예매 시작: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한 선착순 예매
  • 입장료: 인당 2만 원
  • 입장인원: 회당 15명으로 제한

희정당 야간관람은 문화유산의 보호와 관람객의 쾌적한 경험을 위해 소수의 인원만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궁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관리소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희정당의 야간관람은 궁중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야간 관람은 단순히 고궁을 밤에 거니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고궁의 불빛 아래에서 역사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조선 시대의 왕과 왕비가 생활했던 공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그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또한,

궁중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공연은 창덕궁의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야간관람은 특히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문화재청과 국립국악원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문화의 가치를 인식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하시길 바라며,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예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창덕궁의 밤 행사는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문의 및 예매 정보

이번 희정당 야간관람을 통해 궁의 숨겨진 이야기와 고궁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창덕궁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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