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의 시대 – 레몬 개구리의 감동적인 웹소설
작가: 레몬 개구리 / 총 165화 (완결) / 외전은 추후 나올 예정
*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웹툰으로 연재중입니다.
오만의 시대 작품소개
오랜 전쟁으로 황폐해진 영지 페르바즈. 그리고 그 페르바즈를 일으켜야 할 새 영주, 아샤 페르바즈. 그녀는 승리에 따른 보상을 받기 위해 황제를 알현하지만.
그녀를 맞은 건 ‘야만족 공주님’이라는 조롱과 승전 보상으로 결혼 상대자 선택권을 주겠다는 황당한 제안이었다.
아샤는 이런 상황에서도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칼라일 헤이븐 공장을”그녀는 귀족 명부상 서열 1위이자 얼마 전에 엄청난 스캔들을 일으키며 황태자 위를 박탈당한 1황자를 지목한다.
그가 화내며 거절하면 그에 따른 위자료를 요구할 생각이었지만 뜻밖에도 칼라일은 그녀의 선택을 받아들인다.
페르바즈 재건에 필요한 지원을 약속하면서.
“제게 바라시는 건 무엇입니까?”
“내가 페르바즈에서 뭘 하든 상관하지마. 아내 대접을 바라지도 말고, 내 반대편에 붙을 생각도 하지 마.
그리고 내가 요구할 때 딴소리하지 말고 이혼 서류에 사인하면 되네”
아샤로서는 아쉬울 것 없는 거래였다.
그녀는 황제인 제 아비마저도 우습게 여기는 오만한 남자의 손을 잡았다.
그의 입매에 매력적인 미소가 번졌다.
“앞으로 잘 부탁하지. 부인”
오만의 시대 작품리뷰
‘오만의 시대’는 황폐해진 페르바즈 영지와 새로운 영주인 아샤 페르바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아샤는 황제의 인정을 받지만, 이로 인해 조롱과 믿을 수 없는 결혼 제안을 받게 됩니다.
그녀는 이 중요한 순간에 고난에 찬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녀의 선택은 귀족 등록부에서 1위인 그리고 황태자 자리에서 박탈당한 1황자를 선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선택은 그들 사이에 약속과 갈등을 촉발시키며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듭니다.
아샤와 칼라일의 독특한 거래
아샤는 페르바즈 영지의 재건을 위해 칼라일 헤이븐 공작을 선택합니다.
그녀의 선택은 예상치 못하게 칼라일에게 받아들여지는데, 그는 페르바즈의 재건을 돕겠다고 약속합니다.
하지만 이 협약은 이혼을 포함한 여러 복잡한 조건들을 수반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아샤는 오만한 남자의 손을 잡게 됩니다.
그의 입술에서는 매력적인 미소가 퍼져나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오만의 시대’는 그 자체로 독자를 완전히 사로잡는 작품입니다.
작가의 섬세한 필력은 황폐한 페르바즈의 영지를 다시 일으키려는 아샤와 칼라일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빛내줍니다.
특히, 두 주인공의 갈등과 이야기의 발전은 작품의 중요한 특징으로 작용합니다.
초기에는 오해와 갈등이 두 사람의 관계에 긴장감을 불어넣지만,
전쟁이 끝나고 서로에게 이끌리는 모습은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마무리하며
‘오만의 시대’는 매력적인 주인공들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 찬 작품으로,
작가의 독특한 소재 선택과 필력이 돋보입니다.
작품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두 주인공의 관계와 이야기의 전개는 독자들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이는 데 충분합니다.
이 소설을 즐기고 있는 저로서는, ‘오만의 시대’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여러분도 아샤와 칼라일의 특별한 이야기와 그들의 세계에 빠져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